작성자미래인재경찰
날짜2025-03-15
조회수1,125
25년 1차 경찰시험 헌법 강성민 교수님 총평
2025년 3월 15일 25년 1차 경찰 순경 시험
헌법 강성민 교수님 총평 입니다.
한줄총평 : 전반적으로 무난했고 실수하지 않는 것이 중요헀을 것
▶ 출제 난이도와 경향
난이도는 높지 않았음. 전반적으로 무난한 출제.
개수형 문제는 지난 24년 2차시험과 마찬가지로 2문제가 출제됨.
“옳은 것”을 묻는 지문이 9문제가 출제되어 난이도를 높이려는 시도가 있었음.
지문의 길이가 다소 길게 느껴졌을 수 있으나, 표현이 어렵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잡아먹진 않았을 것으로 보임.
▶ 출제 유형분석
- 기본권이 ‘제한’되는지를 묻는 지문이 이제는 기본적으로 빈번히 출제되는 것으로 경향이 잡힘.
- 이미 시험에 한번 출제되었던 지문들이 자주 출제됨
- 최신판례 출제 경향은 역시나 높음. (배수형 벌금, 후보자 비방죄, 대체복무제도, 감염병예방법상 집한제한조치, 당원경력 법관임용 결격사유, 수신료 분리징수, 기후위기 등)
▶ 주목해야 하는 이슈 문항
- (1번 문제) 헌정사 문제 난이도가 낮은 편이었음. (중선관위 설치연도)
- (7번 문제) 동일 사안에서 위헌부분과 합헌부분이 함께 있는 최신 판례들을 많이 출제하였음. 그 중 합헌 부분으로 출제를 하여 실수를 유도하였으나 신중하게 풀었으면 큰 문제가 없었을 것으로 보임.
- (7번, 11번 문제) 지난 24년 2차에 비하여 박스형 문제 난이도가 낮아짐. 특히 7번은 충분히 풀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이고, 11번 문제가 다소 까다로웠을 것으로 예상(가장 정답률이 낮을 것으로 예상)
▶ 25년 2차 대비 학습법
- 단순히 결론만을 암기한 수험생들은, 난이도가 ‘무난’하다는데 동의하지 못할 것.
- 결론암기로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있으나 합격권을 만드는 ‘중싱~고 난이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① 개별 기본권의 보호범위를 이해하고, ② 어떤 경우에 어떤 기본권이 제한되는지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함
- 아울러 단어 암기 위주 학습은 지양해야하고 문장을 읽어낼 수 있어야함. (지문 길이가 전체적으로 길었으나 이런 연습이 된 수험생들에겐 오히려 시간 절약이 되었을 것)
- 무지성 암기하는 방식의 학습X. 판례를 이해하고 글을 읽을 수 있도록 하는 학습방향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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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보신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분의 합격을 미래인재경찰이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