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
작성자임**
날짜2024-08-21
조회수1,073
[24년 2차 합격권] 문태환쌤 만나고 성공시대 시작됐습니다 헌법: 40 형사법: 97.5 경찰학: 85 총 222.5점
<수험기간>
23년 9/1 ~ 24/8/17 1년
<실강 ? 인강 ?>
인강
<커리 어떻게 탔는지? / 헌법 공부법>
솔직히 말합니다.
헌법은 제일 난처한 과목이었습니다. 추상적이라 와닿지가 않더라고요. 헌법은 기출만 바르면 된다던데 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미래인재의 전효진, 문태환, 강성민 교수님을 포함해 타사까지 6분 정도 떠돌았습니다. (정말 이상하게 공부했죠…?) 제가 미래인재 패스를 끊었던 건 신광은 교수님이 이유였기에 타사에서 헌법을 공부하다가 미래인재도 들어봐야겠다 하고 뒤늦게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여러 강의를 들어보니, 교수님별로 끌어주시는 공부법이 가장 다른 과목이 헌법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는 문태환, 강성민 교수님을 만나면서 그나마 길을 찾았습니다. (한두강씩 듣고 평하는 게 아닙니다)
헌법이라는 과목 자체가 좀 추상적이고 어정쩡한 과목이라 저처럼 유난히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존재하는 것 같아요. 그런 분들에게는 이 추상적인 과목을 피부에 와닿게 해줄 수 있는 선생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저는 그게 문태환 교수님이었습니다.
저는 나이가 적지는 않고 사회생활을 해봤는데도 사회 전영역을 다루는 헌법을 공부하며, 내가 모르는 영역이 이렇게 많구나 ㄷㄷ하고 느꼈습니다. 이번 시험에서 나온 축산계열화사업자도 그렇고요ㅋㅋㅋㅋ 이런게 계속 나와요. 그런데 솔직히 저런 모든 용어와 헌법 외적 영역을 교수님이 다 알려주실 수는 없거든요. 그리고 수험적으로 꼭 필요하지 않기도 한 게 사실이고요.
그.런.데 저는 이해를 해야 공부가 되는 타입인거에요.키워드형이나 사례 설명을 깊게 안해주시는 선생님들과 공부하면서 계속 모르겠던 이유가 이거였던 것 같아요. 이론 가벼이 하고 기출 바르는 걸로 안됐던 이유도 마찬가지고요.
정말 정말 스토리텔링을 잘하시는 문태환 교수님을 만나서 그나마 빛을 보았습니다. 물론 문쌤도 다 해주시진 않아요. 하지만 최대한 해주시고 제가 경험한 분들 중 가장 많이 해주십니다.
저와 같은 성향이거나, 모르는 게 많을 20대 초중반 분들에게는 문쌤 강력 추천해요.
<헌법 진모, 전모 점수>
37.5 ~ 47.5 사이로 움직였어요.
처음부터 문쌤 따라가시면 훨씬 잘 나오실 것 같아요!
<과목별 점수 및 총점>
헌법: 40
형사법: 97.5
경찰학: 85
총 222.5점
<드라마틱했던 커리나 교재>
저는 좀 예외적인 케이스이니 그냥 문태환 교수님 기억에 남는 점 적겠습니다.
1. 헌법 문태환 교수님의 쉬운 스토리텔링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특히 최판은 한번 들으면 시험장까지 기억이 갔습니다. 온갖 세상 물정을 알게 해주는 헌법…인데 교수님의 설명 덕분에 헌법도 잘하게 되었지만, 세상도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재밌어요!!!
2. 이번 문태환 교수님 파이널 3단계가 감동이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양의 자료를 정리하시고 하루 온종일 최종 정리해주셔서 몇 문제는 더 맞춘 것 같아요. 하나라도 더 보라는 정성과 열정이 와닿았어요.
<교수님께 감사인사>
문태환 교수님 너무 감사합니다.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최종까지 결과 얻어서, 좋은 경찰이 되겠습니다!